학회설립 목적

한국소비자법학회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소비자이슈에 대한 법학적 연구를 진행하고, 주요국을 비롯한 국제기구에서의 법적 동향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여 우리나라의 소비자법 발전을 기여함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현실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소비자문제에 대한 법적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이에 대한 입법적 한계점과 개선방안을 연구하여 소비자법의 발전에 대한 기여 역시 주된 목적으로 한다.

한국소비자법학회에서는 매 시기마다 이슈화되고 있던 소비자문제에 대해 학회의 회원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의 담당자가 참여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이에 대한 법적 해결방안과 입법적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전문법학회의 면모를 제시하였다. 또한 소비자와 관련된 법적 이슈에 대한 전문도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여 이 분야의 연구자 및 실무가에게 전문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법학회의 설립과 주요 연혁

우리나라 소비자법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는 이은영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소비자법학회 초대 회장)의 주도하에 이 분야를 연구하고 실무를 담당하는 교수, 변호사, 연구원, 실무담당자 등이 모여 소비자법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등을 수행하는 학회의 설립에 대해 논의하였다.

학계, 연구기관,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법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법학회 설립총회를 개최하여 초대 회장으로 이은영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를 선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4년 12월에는 2대 회장으로 서희석 회장(현,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을 선출하였으며, 2015년에 학회의 사단법인화를 추진하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후 동년 12월에 사단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하였다.

2018년 12월에는 3대 회장으로 이병준 회장(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을 선출하였으며, 2019년 학회 1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하는 한편,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전부개정안 등 정부정책 및 법제도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논의하였다.

2021년 12월에는 4대 회장으로 고형석 회장(현,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학부 교수)를 선출하였으며, 국내외 주요 기관과의 공동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를 통해 학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였다.

2023년 12월에는 4대 회장으로 김현수 회장(현,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출하였다.

(2025. 01. 08. 작성)